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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개념이해 2

  • Entity 매핑
    • Entity 매핑의 의미
    • @Entity, @Table default
    • @Id 에서 primitive type vs reference type
    • @Transient
  • Value 매핑
    • Value 매핑의 의미
  • 관계 매핑
    • ‘관계’의 의미
    • ‘관계’에서의 ‘주인’
    • ‘관계’에서의 ‘방향’
    • ‘관계’가 있는 엔티티들의 관계 정보 저장시 유의사항

Entity 매핑

Entity 매핑의 의미

처음에 ‘엔티티 매핑’이라는 제목만 보고 ‘이게 뭘 말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강의를 들어보니 자주 썼던 어노테이션들 이었다. 내가 만약 ORM 의 근본적인 방향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상태였다면 ‘엔티티 매핑’ 이라는 단어만 보고 Object - Relation 의 매핑을 의미한다는 것을 떠올렸을 것 같다. 그리고 평소에 어노테이션들을 쓸 때도 결국 이 정보들이 메타 데이터로서 하이버네이트가 Object 와 Relation 을 매핑할 수 있도록 활용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썼을 것 이다.

그만큼 기술의 근본적인 방향성이나 목적에 대한 고민 없이 기계적으로 써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어노테이션들을 정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생략하고, 강의 중에 나온 생각해봄직한 포인트들만 정리한다.

@Entity, @Table

@Entity 에는 name 필드가 있다. Object 관점에서 해당 객체의 이름을 뜻하는 것인데, @Table 의 name 은 특별히 써주지 않을 경우 @Entity 의 name을 따라간다. 그리고 @Entity 의 name 의 기본 값은 해당 class 의 이름이다.

즉, 아무것도 안써주고 @Entity 만 쓸 경우 @Entity 의 name 은 class 명을 따라가고, @Table 의 name 은 @Entity 의 name 을 따라가므로 결국 해당 class 명이 곧 table 명이 되는 것이다.

@Id 에서 primitive type vs reference type

primitive type 이 더 적절한 것 같다. 왜냐하면 primitive type의 경우 지정해주지 않으면 0이 되는데, 이는 주 키가 0인 Relation 의 row와 같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명시적으로 nullable 한 타입의 지정이 더 알맞은 판단인 것 같다.

@Transient

Transient 라는 단어가 어원이 프로그래밍이라는 것도 이번에 알았다. ‘일시적으로 잠시 체류하는’이라는 의미이다. 해당 클래스의 멤버 필드로 사용하고 싶지만 컬럼으로는 맵핑하고 싶지 않을때 사용하는 어노테이션이다. 실무에서도 연산의 결과값 등으로 잠시 갖고 있게 할 필요성이 있을때 사용했었다.

Value 매핑

Value 매핑의 의미

Entity와 Value를 가르는 기준은 식별자가 있는지이다. 식별자가 있다는 의미가 곧 독립적으로 존재하는지, 아니면 어딘가에 속해야하는지를 말한다. Entity 의 필드들 전부를 Value 라고 표현할 수 있으며 Enum, @Embeddable, @Embedded 등을 이용해서 매핑하는 것들을 의미한다.

관계 매핑

‘관계’ 의 의미

엔티티간에는 ‘관계’가 존재한다. 여기서 ‘관계’란 엔티티간에 도메인 개념으로 가지게 되는 연관성이며 영속성 관리 차원에서는 1, N 과 같은 표현으로 수에 관심을 둔다.

‘관계’ 에서의 ‘주인’

‘관계’에는 반드시 주인이 있는데, 주인은 관계를 정의하는 엔티티가 곧 주인이다. 관계를 정의한다는 의미는 두 엔티티 간에 관계가 어떤지에 관해서 메타 데이터를 가지고서 ‘이 두 엔티티는 이런 관계를 갖고 있어’라고 정의하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이렇게 관계를 정의하는 엔티티의 테이블에 관계에 대한 데이터(외래키)가 들어가게 된다.

‘관계’ 에서의 ‘방향’

여기서 ‘방향’의 의미는 Relation의 관점이 아니라 Object 관점에서의 개념이다. A 라는 Object 를 조회하고자 할 때 이를 B라는 Object를 통해서 조회가 가능하다면 여기서 A 와 B 는 방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A 에서 B 가 조회가 가능하거나 혹은 그 반대일때 모두 ‘단방향’이라고 할 수 있으며, A 와 B 둘다 서로 서로를 통해 조회가 가능한 경우 이를 ‘양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ManyToOne 으로 단방향 설정을 해줄 경우, 주인 Entity에 외래키가 생성되며, @OneToMany 로 단방향 설정을 해줄 경우, 관계 테이블이 생성된다.

@ManyToOne, @OneToMany 모두 사용하여 양방향을 형성해줄 경우 @OneToMany의 mappedBy 를 통해서 주인 entity 에서 다뤄지고 있는 필드를 반드시 설정해주어야 하며, 외래키 입력을 위해서 주인 entity의 필드에 반드시 관계를 가진 entity 를 값으로 설정해주고 save 처리를 해주어야 insert 실행시 외래키가 생성된다.

‘관계’가 있는 엔티티들의 관계 정보 저장시 유의사항

FK 로 맺어진 관계의 엔티티에서 FK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주인’ 엔티티에 관계 정보를 set 해줘야한다. 이 시점에서 Relation의 관점에서는 이미 필요한 정보의 set이 완료된 상태이지만, Object 의 관점에서는 주인이 아닌 쪽의 객체가 가진 Set에도 주인 Entity 를 add 해주지 않으면 조회를 다시해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정합성이 깨진 상태이므로, Set 에도 add를 해주는 것이 좋다.